-
[단독] 신생사가 만든 ‘장하성 동생 펀드’ 기업은행이 가장 많이 팔았다
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주중대사의 동생 장하원씨가 대표로 있는 디스커버리자산운용(이하 디스커버리)이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에서 사모펀드 판매액·가입자 수 모두 1위를 한 것으
-
"기업은행 믿었는데 90억이 30억됐다" 장하성 동생 펀드 논란
① 디스커버리자산운용 펀드 투자자들이 지난 7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. [사진 피해자 모임] 지난 7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앞. 기업은행이 판매한
-
"조국 펀드 중심에 정경심···작전 여의치 않자 원금 회수 정황도"
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 조국 법무부 장관과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와 자녀 입시 부정 의혹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각종 논란이
-
[함께하는 금융] 미래에셋자산운용, 32개 국서 상품 판매…작년 해외 자산 12조원 넘어
미래에셋자산운용은 32개국에서 1268개의 상품을 판매하며 글로벌 투자전문가그룹으로 세계에서 한국 금융시장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. [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지난달 말 기준으로
-
7년 만에 ‘본전’… 죽다 살았네요, 인사이트 펀드
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가 설정 후 7년 만에 원금을 회복했다.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사이트 펀드가 25일 설정 이후 수익률 0.33%(A클래스 기준)를 기록했다고 밝혔다. 이 펀드
-
미래에셋, 6년새 해외운용자산 100배 늘어
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에서 운용중인 펀드 규모가 80억달러를 돌파했다.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, 홍콩, 인도 등 해외 12개 법인과 네트워크에서 설정ㆍ운용 중인 펀드가 연초 이후
-
증권사서 서로 팔아주겠다 아우성 '신흥펀드 3인방'
요즘 펀드시장에선 ‘신입생’들이 대세다. 최근 두 달 사이 시장에 나온 대신자산운용 ‘대신창조성장중소형주펀드’와 메리츠자산운용 ‘메리츠코리아펀드’, 그리고 트러스톤자산운용 ‘트러스
-
“남자는 날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”
박건영(46) 브레인자산운용 대표를 편한 자리에서 만날 때마다 그가 빼놓지 않고 언급하는 인물이 있다. 브레인 고문을 지내기도 했던 조재환 세계로선박금융 대표다. 지난번 江南通新과
-
“지금은 4조원대 굴리는 스타 펀드 매니저 서울대 나왔다면…”
여의도 바닥에서 그만큼 뛰어난 성과를 낸 사람도, 또 그만큼 욕을 많이 먹는 사람도 드물다. 잘하면 “이 판을 말아먹을까 걱정”이라고 욕먹고, 못하면 당장 “그럴 줄 알았다”고 욕
-
미래에셋 ‘창업공신’ 구재상 부회장 떠난다
미래에셋자산운용 본사가 있는 서울 수하동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. [김도훈 기자] 미래에셋 그룹의 창업공신인 구재상(48·사진)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이 회사를 떠난다. 미래에셋그룹
-
자문사 시대 저무나
서재형(左), 박건영(右) ‘차화정’(자동차·화학·정유) ‘7공주’(LG화학·하이닉스·제일모직·삼성SDI·삼성전기·삼성테크윈·기아차)…. 불과 1년 전 자문형 랩 열풍을 이끌던 자
-
“디레버리징 시대 … 투자 위험 피하는 데 집중하라”
“세계 경제는 2008년 전과 후로 나뉜다, 그 둘은 전혀 다르다.” 데이비드 전(50·사진) KDB자산운용 신임 공동대표 겸 최고운용책임자(CIO)는 6일 기관투자가를 상대로
-
중위험·중수익 헤지펀드형이 대세 될 것
생긴 지 10년 넘은 주식형 펀드 대부분은 일반주식형이나 인덱스형이다. 테마형은 마이다스에셋자산의 펀드 3개뿐이다. 그중 ‘마이다스 커버드콜 펀드’는 국내 최초로 파생상품을 이용해
-
[J Report] 10년 묵혔다 김장독 펀드 수익률 312%
펀드, 특히 주식형 펀드 수난 시대다. 올 들어 단 3개월 동안 4조6000억원이 넘는 돈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.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찾겠다고 주가연계증권(ELS)을 기
-
‘모사이드’에 언제까지 당할 건가 … 특허 굴려 돈 버는 펀드 나온다
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 김홍일 대표.“특허산업요? 쉽게 말하면 남의 돈 ‘삥’ 뜯는 비즈니스예요. 부동산으로 치면 ‘알박기’죠. 이걸 자꾸 기술력과 혼돈하면 안 돼요. 지금이라도 이
-
주식은 더 나빠질게 없을 때 올라 … 앞으로 2년간 시장 괜찮을 것
#2001년 7월에 나온 ‘미래에셋디스커버리펀드’는 국내 최초 개방형 펀드다.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앞서 일명 ‘박현주 펀드’로 불리는 폐쇄형 펀드로 쓴맛을 봤다. 운용기간이 정
-
박현주 회장 … 난 장기투자자 … 인사이트 펀드 변명 않겠다
인사이트 펀드가 나온 뒤 5년이 흘렀다. 이 펀드는 창업 후 10년간 성공 가도를 달리던 미래에셋과 박현주(54) 회장, 또 그들을 믿었던 투자자들을 한꺼번에 곤경에 빠뜨렸다.
-
“지금 주가는 역사적 저평가 국면 … 기업 실적을 믿어라”
갑자기 젓가락을 놓았다. 창가로 다가섰다. 12층에 있는 식당이라 햇살이 따가웠다. “이렇게 창문에 필름을 붙이면 여기서 전기가 나오는데….” 2006년 늦여름이었다. 신이 나 태
-
[Close-up] 국내 첫 펀드 수익률 1000% 달성 구재상 부회장
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국내 주식형펀드 최초로 누적 수익률이 1000%가 넘는 펀드가 나왔다. ‘미래에셋 디스커버리’ 펀드다. 2001년 7월 6일 탄생해 9년10개월 만
-
고수익 장기 펀드로 건전 투자문화 정립
상하이 미래에셋타워 전경. 미래에셋은 펀드 상품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1990년대 후반, ‘박현주1호’를 출시해 뮤추얼 펀드를 도입했다. 2001년에는 개방형 뮤추얼 펀드인 ‘미래
-
미래에셋, 이머징 마켓에 선진금융 시스템 수출한다
미래에셋타워(왼쪽부터 셋째)가 자리한 중국 상하이(上海) 푸둥(浦東)지구 야경. 미래에셋증권 상하이 법인등이 입주해 있다.‘한국 금융 시스템을 세계에 수출한다’. 증권·자산운용 등
-
내 회사 ‘얼굴’ 펀드 또는 다른 회사 원자재 펀드
관련기사 운용사 사장들이 콕 찍은 펀드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자산운용사는 60개가 넘는다. 투자자문사까지 합하면 돈을 대신 맡아 굴려주겠다는 곳이 100개를 훌쩍 웃돈다. 가
-
[Close-up]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, 2년 만에 공식 인터뷰
구재상 사장과 미래에셋자산운용. 숨겨진 성장주를 발굴하는 데 남다른 감각을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. 2차전지 사업으로 올 들어 주가가 급등한 LG화학은 미래에셋이 2006년부
-
‘삼성 스트라이크’ 올해 수익률 75% 최고
‘정통 주식형펀드’는 운용사의 대표상품이다. 특정 업종이나 주식유형에 얽매이지 않고 우량주식을 골라 정면으로 승부를 겨루기 때문이다. 그래서 이 펀드의 성적은 운용사의 운용역량을